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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현마을 ‘아스콘’ 공장 논란, '주민들이 받은 피해 어떻게 보상받나'

발행일 : 2018-07-12 00:14:22
사진=KBS2 '추적60분' 캡처 <사진=KBS2 '추적60분' 캡처>

연현마을 주민들을 괴롭힌 아스콘 공장의 실체가 밝혀졌다.
 
11일 KBS2 ‘추적60분’에서는 연현마을에 인근에 위치한 아스콘 공장에서 발암물질 벤조피렌이 검출됐다고 보도했다.
 
아스콘 공장의 발암물질로 십여 년간 연현마을 주민들은 각종 질병에 시달리고 고통받았다.
 
특히 면역력이 약한 어린아이들은 호흡기 질환, 아토피, 코피, 알레르기성 비염, 급성 폐쇄성 후두염 등 각종 질병을 호소하고 있다.
 
포장도로를 취급하는 아스콘 공장의 인근 주민들은 공장에서 나오는 발암물질로 매일 건강을 위협받고 있던 것.
 
특히 일부 공장에서 일부러 먼지량 등 신고서를 허위로 작성하는 것으로 드러나면서 파장이 더욱 심화되고 있다.

김정은 기자 (rpm9en@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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