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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비톡, "최신 폰 출시소식, 중고폰 물량확대로 이어져"

발행일 : 2018-07-27 18:34:44

[RPM9 박동선기자] 다양한 종류의 스마트족들이 스마트폰의 출시소식이 들리는 바에 따라 중고폰 시장에 몰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헝그리앱 측은 자사의 스마트폰 거래어플 '모비톡' 거래현황을 토대로 최근 중고폰 시장 트렌드 결과를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최근 중고폰 시장은 신규제품 출시소식이 등장할때마다 활성화되는 조짐을 보이고 있다.

특히 최근 홍미노트·갤럭시 Jean·Q7 등 최신폰 출시소식에 맞춰 새 제품 교체를 마친 고객들이 기존 스마트폰을 중고폰 시장에 내놓으면서 거래량 자체가 늘고 있다.

사진=헝그리앱 제공 <사진=헝그리앱 제공>

또 플래그십 모델에 집중하던 제조사들이 다양한 가격대와 성능을 가진 라인업들을 잇따라 내보내면서, 그에 맞는 스마트폰을 교체한 고객들이 내놓는 폰들이 주기적으로 거래되는 것도 큰 영향을 미친다.

이런 상황 속에서 중고폰 시장은 갤럭시노트5와 아이폰6를 중심으로 많은 물량이 쏟아지며 활발하게 거래되고 있다.

헝그리앱 '모비톡' 관계자는 "현 시점에서 중고폰 시장을 살펴본 결과 새 제품이 출시된다는 소식이 전해지거나, 실제 출시되는 시점이 되면 해당폰으로 교체한 고객들로 인해 중고폰 시장이 활성화되고 있다"라며 "오는 8월 갤럭시노트9의 출시에 인접해, 2년약정이 끝나는 갤럭시S7과 아이폰7의 중고물량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모비톡'은 휴대폰 구매에 최적화된 휴대폰 정보 어플로, 최저가폰·공짜폰·중고폰 정보 등의 디바이스 구매정보와 공동 구매 및 특가 세일 등의 이벤트들을 실시간 무료 알림으로 제공함으로써 인기를 얻고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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