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 선발출전한 토트넘이 바로셀로나에 패했다. 3-5, 승부차기 패배였다.
토트넘은 29일 오후 12시 5분(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로즈 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인터네셔널 챔피언스 컵에서 바르셀로나를 만나 정규 시간을 2-2로 끝낸 후, 승부차기 끝에 패배의 쓴맛을 봤다.
이날 승부차기에서 손흥민은 첫번 째 키커로 나섰고, 3번째 키커 게오르규의 슈팅이 실패하면서 기세가 기울었다. 결국 3-5로 패배하게 됐다.
한편 이날 손흥민은 전반 38분 팀이 0-2로 뒤지던 상황에서 측면 크로스로 1점 만회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level02Jnooky7 바르셀로나 2군 선수들 위주로 나왔고 3군 선수들 투입하자마자 동점만들었네", "장준호, 바르샤 유스들 흥민이 유니폼달라고 하네", "look**** 아시안컵에서도 좋은 결과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윤지예 기자 (rpm9en@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