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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실종 또?, 연이은 사건에 불안감↑...‘어쩌다 제주도가’

발행일 : 2018-07-30 13:25:32
사진=YTN 캡처 <사진=YTN 캡처>

 
제주도에서 실종 사건이 발생하면서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20일 가족들과 제주도 카라반 캠핑을 나선 30대 여성 A씨는 홀로 11시에 나간 후 행방이 묘연해졌다.
 
뒤늦게 실종신고를 한 가족들의 접수를 받고 수색작업에 나선 경찰은 인근 세화항에서 A씨의 휴대폰과 슬리퍼를 발견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에 경찰들은 A씨가 음주 상태였던 것을 감안해 실족사에 무게를 두고 수색하고 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실종 사건이 급증한 제주도에서 ‘범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의견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12월 20대 여성이 실종된 것에 이어 올해 초에는 게스트하우스 관리자 B씨가 방문 고객을 무참히 살해하는 끔찍한 사건이 발생했다.
 
또한 B씨가 여성을 살해한 뒤 아무렇지 않게 제주도를 빠져 나가 더욱 논란이 되기도 했다.
 
한편, 누리꾼들은 “ywon**** 아니근데 제주도에 무사운범죄 왜캐 자주 일어나요;;; 무서워 진짜 맨날 제주 여행객 여성실종 이기사 옴청많이 본듯 피해자만 달랐지;;;”, “nako**** 제주도 최근 실종사건들ㅡ2018년 6월 7일 40대 여성 변사체 발견ㅡ2018년 6월 13일 50대 여성 변사체 발견ㅡ2018년 7월 29일 30대 후반여성 실종......사실상 지옥도임. 최근것만 찾아도 이지경인데”, “dong**** 근데 니들 그거 아냐? 제주도에서는 옛날부터 실종도 많고 실족사도 많고 시체가 발견되는 경우가 많았다.”, “yick**** 뉴스보고 제주도 인줄 짐작했다. 요즘 사망 실종 사건보면 거의 제주도다. 무비자 입국하다보니 짱깨 불채자들 엄청 많고 전국에서 강력범죄 1위. 이렇게 무법천지인 제주도로 캠핑가는 사람들이 이해불가다.”라는 다양한 반응이 나오고 있다.

김정은 기자 (rpm9en@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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