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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마드' 운영자 붙잡힐까? 까도까도 나오는 충격적 행적

발행일 : 2018-08-09 08:01:21
사진=KBS1캡쳐 <사진=KBS1캡쳐>

'워마드' 운영진에 대해 경찰이 체포영장을 받아 추적에 나선 것으로 알려져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경찰은 외국에 거주 중인 것으로 알려진 워마드 운영자에게 '음란물 유포 방조' 혐의를 적용시켰으며, 현지에 공조 수사를 요청해 수사 영역을 좁혀가고 있다.
 
남성 혐오 성향 인터넷 사이트 워마드는 여성(woman)과 방랑자(nomad)의 합성어다. 앞서 워마드는 홍대 몰카 사건과 성체 훼손 논란으로 여론의 뭇매를 맞았으며, 이후에도 남성 모델 2명의 누드 사진이 유포돼 논란이 되기도 했다.
 
워마드 관련 충격적 사건 중 몇 가지를 뽑아보면 먼저 6.25 전쟁 참전용사 비하가 있다. 이들은 단지 참전용사들이 남성이라는 이유만으로 6.25전쟁을 대한민국 고기파티, 육병기의 날이라고 부르며 참전 군인들을 고기방패, 육방패 등으로 일컬으며 모욕했다. 심지어 광복절에는 독립운동가 안중근 의사와 윤봉길 의사를 희화해 모욕하기도 했다.
 
이뿐 아니라 태풍 차바 구조활동 소방관 비하, 오패산터널 총격 사건 순직 경찰 비방, 배우 김주혁 사망 비하, 가수 김종현 고인 모욕 등 수 없이 많은 논란을 낳았다.
 
김정은 기자 (rpm9en@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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