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그룹 인투잇(IN2IT)이 잇따른 해외일정을 수행하며 글로벌 루키로서의 면모를 과시한다.

10일 소속사 MMO엔터테인먼트 측은 그룹 인투잇이 오는 16일까지 미국과 일본을 오가는 해외스케줄을 통해 글로벌 팬들과 만난다고 밝혔다.

이번 인투잇의 해외일정은 미주지역의 대중과 일본 현지 팬들을 만나는 일정으로, 이들의 글로벌 잠재력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견되고 있다.

<사진=MMO엔터테인먼트 제공>

먼저 오는 12일까지는 미국 로스엔젤레스(LA)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KCON 2018 LA'에 참가한다. 'KCON 2018 LA' 내 '슈퍼루키 쇼케이스'와 '클럽 케이콘(KLUB KCON)'(10일), 'KCON 콘서트'(11일) 등에 출연하는 인투잇은 현지 팬들을 만나면서 K팝 슈퍼루키로서의 모습을 보이며 인지도를 쌓을 예정이다.

오는 14일과 16일에는 일본 도쿄와 오사카에서 단독 팬미팅 'IN2IT 2018 Summer Paradise in JAPAN'를 열고 일본 팬들과 만난다.

이번 일본 단독 팬미팅은 각각 2회씩 열리는 일정으로, 신곡 '쏘리 포 마이 잉글리쉬(Sorry For My English)'를 비롯해 'SnapShot', 'Amazing' 등 다채로운 라이브 무대와 각종 게임 및 토크, 이벤트를 마련해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한편 인투잇은 최근 두 번째 싱글 앨범 '인투 더 나이트 피버'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쏘리 포 마이 잉글리쉬'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