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YTN 방송화면 캡처>

무더위가 계속되면서 태풍 '야기'의 경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기상청은 "제14호 태풍 야기는 오는 13일 제주도 해역에 근접 후 서해상으로 이동, 일부 내륙지역에 강한 소나기를 뿌릴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태풍의 경로에 따라 우리나라에 영향이 얼마나 미칠지 예의주시해야겠다.

한편 오늘은 전라도와 경남서부에 기온이 오르면서 오후에 갑자기 국지성 강한 소나기가 내릴 가능성이 높다. 예상 강수량은 충청·남부에 5~40mm.

하지만 소나기나 비가 내려 일시적으로 기온 내려가도 낮 최고기온 35도 내외의 폭염은 계속되겠다.

 윤지예 기자 (rpm9en@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