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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리피 영향, 광복절 전국 곳곳 비…불쾌지수 오를 듯

발행일 : 2018-08-15 08:08:46
사진=MBC캡쳐 <사진=MBC캡쳐>

제15호 태풍 ‘리피’ 영향을 받아 광복절인 오늘(15일)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릴 전망이다. 리피는 라오스에서 제출한 폭포의 이름이다.
 
이날 기상청은 “일본 남쪽 해상에서 북상하고 있는 리피가 열대저압부로 약화되면서 북태평양고기압 가장자리를 따라 제주도 부근 해상으로 접근하겠다”며 “이 영향으로 15일 낮부터 16일 낮 사이에 제주도, 남부지방, 충청남부, 강원영동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전했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은 일시적으로 기온이 낮아지겠지만, 소나기가 그친 뒤 기온이 다시 올라 불쾌지수가 높아지겠다. 35도를 넘는 무더위는 내일(16일) 목요일까지 지속되다가 주말부터 한풀 꺾일 것으로 보인다.

김정은 기자 (rpm9en@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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