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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격자' 이성민, 공포영화 무섭다면서 '목격자' 출연한 이유

발행일 : 2018-08-15 10:51:35
사진=영화 '목격자' 스틸컷 <사진=영화 '목격자' 스틸컷>

영화 '목격자'가 광복절인 오늘(15일) 관객에게 첫 선을 보인다.
 
'목격자'는 살인 현장을 목격하고도 아무런 신고를 하지 않는 주인공(이성민)이 살인범과 대적하며 벌어지는 사투를 그리며 관객들의 긴장감을 자아낼 예정이다. 주연 이성민은 현재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영화 ‘공작’에 이어 ‘목격자’로 관객들을 찾는다.
 
앞서 이성민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평소 공포물은 물론 스릴러나 수사물도 즐기지 않는다면서도 "'장르가 스릴러니 해볼만 하다'고 생각한 건 아니었고, 대본이 재밌어 굉장히 잘 읽혔다"며 "이야기 구조도 탄탄했다"고 영화 ‘목격자’를 선택하게 된 이유를 알렸다.
 
이어 "굉장히 재밌는 영화가 나올 것 같더라"며 "전에도 여러 스릴러 시나리오를 읽었는데 유독 눈에 들어온 시나리오였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성민은 "목격자 상훈의 입장을 관객이 이해할지 궁금했다. 이 사람의 입장에 관객이 공감해야 이 영화가 진행된다고 생각했다. 아마 아파트니까 나 아니어도 누군가 봤을 거라는 생각을 했을 것 같다. 그래서 신고를 안 하지 않았을까"라면서 영화 관전 포인트를 설명하기도 했다.

김정은 기자 (rpm9en@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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