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오브레전드가 신규 게임 모드인 ‘돌격! 넥서스’ 첫 선을 보였다.
리그오브레전드 제작사 라이엇게임즈는 15일 오전 정기점검을 통해 ‘돌격! 넥서스’를 알파 테스트 형식으로 내놨다.
리그오브레전드는 PC방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인기 온라인 게임이다. 그렇다면 리그오브레전드가 잘 나가는 비결은 뭘까? 바로 '꾸준함'이다. 라이엇게임즈는 그동안 리그오브레전드 고착화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지속적인 혁신으로 변화를 꾀했고, 규칙적 업데이트로 유저들에게 신선함을 제공했다.
이 같은 제작사의 꾸준한 관리는 리그오브레전드 PC방 점유율 1위를 기록하는 원동력이 됐다. 그 결과 배틀그라운드나 오버워치가 강세를 기록하는 기간에도 꿋꿋하게 순위를 유지하고 있다.
한편, 라이엇게임즈 측은 ‘돌격! 넥서스’ 이후에도 신규 게임 모드를 계속 제작할 예정이다.
김정은 기자 (rpm9en@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