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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은, 목사 父 ‘200억’ 사기→엔터테인먼트 사업도?

발행일 : 2018-09-10 23:55:57
사진=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캡처 <사진=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캡처 >

예은과 목사 아버지 박영균 씨가 신도들에게 사기 혐의로 피소됐다.

10일 스포츠경향은 지난 3월 원더걸스 출신 예은이 아버지 박영균 목사와 사기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현재 박영균 목사는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위해 신도들에게 받은 투자금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아울러 예은 역시 엔터테인먼트 사업 설명회에 모습을 드러내는 등 적극 가담했다는 교인들의 증언이 잇따르고 있다.

앞서 예은은 아버지 박영균 목사가 200억 사기 논란에 연루되면서 힘든 시기를 보낸 바 있다. 당시 박영균 목사는 총 878차례에 걸쳐 200억 원가량에 달하는 신도들의 돈을 빼돌려 강도 높은 비난을 받았다.

이후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 패널로 나선 이준석이 “제가 200억원을 갚을 능력도 없고,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겠다”며 예은과 통화를 밝히기도 했다.
 
이어 “예은은 바로 선예씨가 살고 있는 미국으로 갔다”며 “너무 어린 나이에 이러한 일을 당하다보니까 패닉에 빠진 듯해 보였다”고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김정은 기자 (rpm9en@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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