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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영, 베트남 생활 고비?...‘韓 그리움 술로 달랬다’

발행일 : 2018-09-11 00:58:09

 

사진=박지영 SNS <사진=박지영 SNS>

 
박지영의 베트남 정착기가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박지영은 최근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남편의 사업으로 베트남에 정착했다고 밝혔다.
 
이후 박지영은 한국과 베트남 호치민을 오가며 작품 활동을 이어가는 것으로 전해진다. 앞서 그녀는 지난 2011년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 출연해 한국을 향한 그리움을 언급하바 있다.
 
당시 박지영은 “나는 일할 때는 일만 하고 가정을 지킬 때는 가정만 지킨다. 둘 다 지키는 건 힘들다. 가족이 있는 베트남에서는 한국을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에 MC 유재석이 ‘조금도 생각나지 않냐’고 꼬집자, 박지영은 “조금 생각나지만 술로 달랜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베트남 생활은 두 달 까지는 괜찮다. 하지만 별로 고민이 없다보니 심심하다. 책만 보고 맛있는 것만 먹는다. 그래서 눈빛이 바뀌면 온 가족이 안다”며 “그럼 한국에 갈 시즌이 됐다는 뜻이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김정은 기자 (rpm9en@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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