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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훈, 팬미팅 의혹...팬사랑 지극하다더니

발행일 : 2018-09-11 15:41:23
사진=강성훈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강성훈 인스타그램 캡처>

젝스키스 강성훈의 팬미팅이 논란이 되고 있다.

11일 YG엔터테인먼트는 최근 강성훈의 대만 팬미팅 논란을 두고 입장을 밝혔다. YG 측은 "최근 강성훈 단독 팬미팅을 통한 불미스러운 일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 그동안 강성훈의 단독 팬미팅은 본인이 독자적으로 진행해왔다"고 설명했다.

지난 2일 대만 현지 매체들의 보도에 따르면 강성훈의 팬미팅이 일방적으로 취소됐다. 이를 두고 팬들은 강성훈의 팬클럽인 후니월드 운영진의 부족한 진행능력이 문제라고 지적했다.또 팬클럽 운영자가 강성훈과 교제 중이라는 의혹도 내놓았다.

하지만 강성훈은 10일 후니월드 공식 팬카페에 "최근 떠돌고 있는 여자친구와 관련한 내용은 소문일 뿐"이라고 선을 그었다. 이어 "더는 말할 필요도 없고 이 부분은 언급할 가치도 없다"고 강조했다.

앞서 강성훈은 남다른 팬사랑으로 유명했다. 지난 2016년 스포츠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강성훈은 "나는 오글거리는 멘트를 했던 멤버 중 한명"이라며 "과거에도 항상 '노랭이들아. 밥먹고 왔어?'라는 등의 말을 건넸다"라고 털어놓았다. 이어 "친근감있게 대하고자 했다"라며 "나는 단지 팬들과 함께 하고 싶은 마음에 솔로활동한 것이 컸다"고 전했다.

 김정은 기자 (rpm9en@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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