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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미, ‘아무리 시나리오가 좋더라도...’ 그녀만의 작품 고르는 기준

발행일 : 2018-09-12 20:07:17
사진=정유미 SNS <사진=정유미 SNS>

정유미의 작품 선택 기준에 누리꾼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정유미는 12일 조남주 작가의 소설이 원작인 ‘82년생 김지영’에 출연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매번 다양한 작품에서 연기 변신을 시도하는 정유미가 해당 작품을 선택한 까닭에 궁금증이 유발되고 있다. 최근 ‘82년생 김지영’은 일부 과격한 페미니스트들을 통해 논란이 되고 있기 때문이다.
 
앞서 정유미는 뉴스엔과 인터뷰에서 “작품 선택 기준은 그때 그때 다르다. 기준이 명확하게 있는 것 같진 않다”고 설명한 바 있다.
 
정유미는 “다만 시나리오가 좋고 재밌어도 감독님을 만나 실망하면 못 한다”며 “가장 중요한 건 감독님이다. 작품을 만드는 과정에서 함께 싸우고 얘기해 결과물이 나오는 게 좋다. 나도 믿고, 그들도 나를 믿고, 끊임없이 논의하고 싸울 수 있는 작품이 좋다”고 작품 선택 기준을 밝혔다.
 
  김정은 기자 (rpm9en@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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