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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아, 고객과 ‘설전’ 벌인 이유는?...‘사실 아닌 비난 많아’

발행일 : 2018-09-18 20:52:04
사진=조민아 SNS <사진=조민아 SNS>

조민아가 폐업 소식을 알린 가운데 그녀를 둘러싼 항간의 비난에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최근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조민아의 베이커리를 주제로 그간 일어난 잡음을 보도했고, 해당 방송을 본 조민아는 분노를 금치 못했다.

잎사 조민아는 한 언론 매체와 인터뷰를 통해 “초반에 이상한 논란이 많았다”며 “뭘 모르고 시작했었기 때문에 갖춰지지 않았던 상태에서 몰랐던 것에 대한 비난은 달게 받았지만, 그 이외 사실과 다른 비난들은 많이 아팠다. 99% 사실과 달랐다”고 호소한 바 있어 더욱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조민아가 고객과 설전을 벌인 일화도 다시금 눈길을 끌고 있다. 당시 조민아의 가게를 방문한 고객은 ‘홍보와 다르게 할인이 되지 않았다’고 글을 게재했고, 조민아가 직접 할인 품목이 변경됐다고 설명에 나섰다.

그러자 고객은 “인스타그램으로 6월 한달 쿠키류와 컵케익 5천원대로 할인한다고 공지 직접 올렸다. 처음에 한달이라고 하셨으면 그걸 지키셔야지 5일 앞두고 쿠키만 없애는건 손님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고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다.

이에 조민아 역시 “보통 구매하실 때 석연치않았던 부분은 그때 말씀을 하시고 문의사항은 전화를 주시거나 찾아와서 말씀하시곤 하시지, 매장에 문의 한 번 없이 인터넷에 태그 걸어서 이렇게 글 쓰는 고객님들은 거의 없어서 좀 많이 당황스럽다”며 “약속이 안지켜진 것이 아니라 공지 수정 부분이 전달이 되지 않은 것에 대한 오해 없으시길 바란다”고 기싸움을 벌였다.

조민아의 글을 본 고객은 “사과 한번 없이 오해라고만 말씀하시면 다 인가. 당연히 사과부터 하실 줄 알았다”고 말해 파장이 불거졌다.

 김정은 기자 (rpm9en@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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