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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누다 베개, 2013년도 제품만 문제...‘최신 제품은?’

발행일 : 2018-09-18 21:47:07
사진=MBN 캡처 <사진=MBN 캡처>

‘가누다 베개’에서 라돈 성분이 검출되면서 소비자들의 불안감이 증폭되고 있다.

지난 7월 ‘가누다 베개’를 판매한 티앤아이는 2013년도 제품에서 라돈 성분이 검출됐다는 소비자의 의뢰를 받은 후 전량 리콜에 나섰다.

티앤아이에 따르면 해당 제품은 2013년도 판매된 제품으로 수량은 2만9천개에 달한다. 또한 타 업체에게 받은 베개 커버가 문제가 된 것이며, 폼과 속커버에서는 검출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라돈 논란에 대해 티앤아이 측은 “진심으로 고객님께 머리 숙여 사죄를 드리며, 관련 제품을 구매하신 모든 고객들에게 용서를 구한다”고 입장을 전했다.

이어 “2013년 당시 음이온의 긍정적 효과에 대한 다양한 논문이 있었고, 음이온에 대한 고객들의 반응과 기대효과가 좋아서 많은 업체에서 음이온 기능이 추가된 제품을 출시했다. 당사에서도 고객들께 좋은 제품을 제공하기위해 음이온 기능이 있는 원단을 사용했는데, 오히려 이런 문제가 될 줄은 몰랐다”고 논란 진화에 돌입했다.

 김정은 기자 (rpm9en@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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