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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교통상황, 막바지 귀성객으로 '혼잡' 오후 4-5시 '절정'

발행일 : 2018-09-24 11:00:37
사진=YTN 방송화면 캡처 <사진=YTN 방송화면 캡처>

고속도로교통상황이 여전히 좋지 않다.

고속도로가 막바지 귀성 행렬로 정체를 앓고 있다. 고속도로 정체는 오늘 24일 오후 4시~5시 즈음이 가장 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경기권에서 충청권 진입하기가 어렵고 충청권에 진입해서도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15번 고속도로의 경우, 발안부터 서평택을 지나 서해대교까지 20여 킬로미터 막히고 있다. 서서울요금소부터 목포까지 5시간 20분 정도 소요될 예정.

1번 고속도로 부산 방향도 오산 일대 지나기 어렵다. 서울요금소부터 대전까지는 2시간 20분 정도 소요되고 있다.

35번 고속도로 통영 방향은 동서울요금소부터 부분적으로 정체를 빗고 있다. 45번 고속도로 창원 방향도 여주 일대 지나기 쉽지 않다.

감곡까지 10km 막히고 50번 고속도로 강릉 방향은 신갈분기점에서 용인을 지나 양지터널까지 17km나 서행과 정체를 반복하고 있다. 55번 고속도로도 상황은 마찬가지다.

한편 추석 연휴인 오늘부터 오는 25일 24시까지 민자고속도로를 포함한 전국 모든 고속도로의 통행료가 면제된다.

또 22일부터~26일까지는 고속도로 경부선·영동선에서 버스전용차로제를 새벽 1시까지 연장된다.

한국도로공사와 경찰청은 하루 10대의 드론과 21대 규모의 암행 순찰차를 운영해 버스전용·갓길차로를 위반한 차량을 적발, 단속에 나선다.

공공화장실 몰카 방지를 위해 고속도로 휴게소(졸음쉼터 포함)·철도역사·공항·버스터미널 내 여자화장실과 수유실을 대상으로 불법카메라 탐지기 등을 활용해 일일점검을 시행한다.

 윤지예 기자 (rpm9en@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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