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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vs범가너, 짝수해의 달인인데..7승 가능할까? '흥미진진'

발행일 : 2018-09-29 11:53:17
사진=류현진 SNS <사진=류현진 SNS>

류현진이 7승에 도전한다.

2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AT&T 파크에서 '2018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LA 다저스의 경기가 열린다.

이날 류현진은 이번 등판에서 시즌 7승과 평균자책점 1점대에 도전한다.

반면 가을만 되면 유독 강해져 '바퀴벌레'라는 별칭을 가진 샌프란시스코는 2010년과 2012년, 2014년 월드시리즈까지 제패했다. 그 중심엔 현역 최고의 가을야구 에이스 범가너가 있다.

범가너는 다저스 상대 통산 31경기에서 15승 10패 평균자책 2.61을 기록 중이다.

윤지예 기자 (rpm9en@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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