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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짜미' 일본 강타, 호텔-주택 창문 등 박살.. '비상사태'

발행일 : 2018-09-30 13:27:12

 

사진=YTN 방송화면 캡처 <사진=YTN 방송화면 캡처>

태풍 '짜미'가 심상치 않다.

오늘 30일 오전까지 40명 안팎의 부상자가 발생했고 35만명에게 대피 지시나 권고가 내려졌다.

현재 태풍 '짜미'는 일본 규슈 남쪽 가고시마현에 해상을 지나고 있다. 오늘 30일 오후 3시쯤에는 시코쿠 남쪽 해상을 지나 밤 9시쯤 오사카 일대를 통과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태풍 '짜미'가 강타한 오키나와와 가고시마 현에서는 46개 자치단체에서 27만여 가구가 정전 됐다. 또 주택과 호텔의 창문이 깨지면서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간사이공항은 오늘 오전 11시부터 내일 오전까지 19시간 동안 활주로가 일시 폐쇄될 예정이다.

윤지예 기자 (rpm9en@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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