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바이트 서비스 알바콜은 5일 배우 금광산을 첫 번째 TV CF 모델로 전격 발탁했다고 밝혔다. 10월부터 온에어 된 해당 광고는 ‘알바는 선빵이다’라는 콘셉트로 원하는 즉시 한 방에 아르바이트를 구해주는 알바콜의 강점을 어필했다.
특히 금광산은 근육질의 강렬한 인상과는 정반대의 귀엽고 친근한 이미지와 퍼포먼스로 서비스의 강점을 극대화 하는데 적합한 모델로 평가 받고 있다.
금광산의 알바콜 TV CF 모델 선정은 알바콜 서미영 대표의 적극적인 러브콜로 성사 됐다. 서미영 대표는 “금광산은 강렬한 외모 내면에 있는 성실하고 선한 이미지가 느껴지는 배우”라며 “강력한 기능성을 기반으로 신뢰감을 주는 아르바이트 서비스, 알바콜의 방향성과 잘 맞아떨어진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금광산은 근육질의 당당한 체구에 개성 있는 연기력까지 갖춰 한국의 ‘드웨인 존슨(더락)’으로 통한다. 최근 영화 독전, 챔피언, 범죄도시 등에 출연하며 충무로의 새로운 ‘신스틸러’로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 특히 곧 방송 예정인 박해진, 이시아 주연의 드라마 ‘사자’에서 형사 역할로 낙점되며 활약이 기대된다.
금광산은 “알바콜이 우리나라 아르바이트 서비스 업계에서 최고의 브랜드 가치를 만들어 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방송 예정인 드라마 ‘사자’에서는 조금 더 나만의 매력을 어필할 수 있는 배우로서 다가갈 생각이다.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이상원기자 sllep@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