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기의 대결이 오늘 7일 펼쳐진다. 바로 맥그리거와 하빕의 'UFC 229' 라이틀급 타이틀전이다.
경기 하루 전인 6일 미국 네바다주 체육위원회는 'UFC 229'에 출전하는 선수 24명의 공식 대전료와 승리 수당을 밝혔다.
이에 따르면 맥그리거는 대전료로 300만 달러(약 34억 원)를, 하빕 누르마고메도프는 200만 달러(약 22억6천만 원)를 수령했다.
특히 맥그리거는 "이번 대회 페이퍼뷰(PPV) 판매가 300~350만 건에 이를 거라 들었다. 이렇게 되면 난 5,000만 달러(약 565억 원) 정도를 받게 될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UFC 229'는 메인카드, 언더카드 7경기로 진행된다. 맥그리거와 하빕의 경기는 대회의 하이라이트로, 맨마지막에 진행된다.
윤지예 기자 (rpm9en@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