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RPM9

연예
HOME > 연예

박잎선 송종국 그後 3년 어떻게 지냈나..'온갖 억측 속에서 버텨냈다'

발행일 : 2018-10-11 12:35:59
박잎선 송종국 그後 3년 어떻게 지냈나..'온갖 억측 속에서 버텨냈다'

박잎선이 이혼 후 처음으로 전 남편 송종국의 행복을 빌었다. 이혼 3년 만이다.

지난 2015년 박잎선 송종국 부부의 이혼은 충격적이었다. 방송에서 보여줬던 단란했던 가정이 '쇼 윈도우'였다는 사실에 누리꾼들은 두 사람의 이혼 이유에 관심을 가졌다.

앞서 MBC ‘아빠어디가’와 다수의 방송을 통해 보여줬기 때문이다. 가정적인 송종국의 모습과 자녀들의 모습은 행복 그 자체였다. 박잎선은 이혼 당시 방송 출연 당시만 해도 행복했지만 방송을 끝내고 부터 송종국의 별거가 시작됐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결국 별거 2년 만에 이혼 절차를 밟았다.

이 과정에서 송종국의 외도설이 불거졌다. 송종국은 자신의 외도와 관련해 “전혀 사실이 아니다. 황당한 억측까지 더해져 힘들지만 처신을 잘못한 제 탓이라 여기고 자숙하겠다”고 털어놨다.

지난 6월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이하 '풍문쇼')에서는 송종국과 박잎선의 이혼에 대해 말했다.

한 방송인은 "송종국이 400만 달러를 받고 해외로 진출했다. 월드컵 직후 최고액이라고 알려졌다"라면서 "네덜란드에 입단을 하고 승승장구하는 듯 싶었지만 2005년 24살 되던 해에 결혼을 한다. 2년 만에 이혼을 하며 첫 번째 결혼은 실패로 돌아가게 됐다. 이후 박잎선 씨와 2번째 결혼을 하고 1남1녀를 두고 아이들과 예능에도 진출했다. 그러다가 촬영 때부터 이상한 기운이 감지 됐다. 결국 2015년에 두 사람은 이혼을 발표 했다"고 밝혔다.

한편 송종국은 현재 축구 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김병지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축구 중계도 하고 있다. 지난 6월 송종국은 중계 도중 딸 지아 양을 방송에 출연하며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박효민 기자 (rpm9en@rpm9.com)

최신포토뉴스

위방향 화살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