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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국정감사, 그의 남다른 ‘뚝심 경영’은?

발행일 : 2018-10-12 19:49:35
사진=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캡처 <사진=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캡처>

백종원이 12일 진행된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에 참고인으로 참석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날 국정감사에 참석한 백종원은 그가 대표로 있는 ‘더본코리아’가 현행 중소기업기본법 시행령에 의해 중견기업이 아닌 중소기업으로 분류됐다고 해명에 나서기도 했다.

아울러 백종원은 국정감사에서 올바른 외식문화를 살리기 위해서는 다년간의 경험과 준비성이 필요하다며 외식업계에 쓴소리를 날리기도 했다.

앞서 여러차례 백종원은 ‘장사의 철칙’으로 사업주의 솔선수범을 강조한 바 있다. 지난 2015년 한 강의에서 백종원은 “아무 생각 없는 분이 변화되지 않았다는 것은 사장님이 잘못한 거다”라며 업무에 열정을 보이지 않는 직원에 대해 고민을 털어놓은 참가자에게 조언을 건넸다.

이어 “‘손님 오면 인사해야돼’ 이렇게 하는 것이 아니라 사장님이 하는 것을 옆에서 직원들이 비슷하게 흉내내는 거다”라고 전했다.

또 “사장은 카운터에서 ‘어서 오세요'하고 있으면서 직원한테는 ‘어서오세요'하면서 달려가기를 원하는 것은 잘못된 거다”라고 말해 많은 이들의 공감을 사기도 했다.

한편, 누리꾼들은 “uncu**** 백종원씨 맞는 말 하셨음. 발전이 없으면 도태 되고 사라지기 마련이다. 공무원도 마찬가지 성과제를 도입해서 불필요하다고 생각하면 그 자리에 있을 이유가 없다”, “tjsg**** 백종원은 진짜 신의 경지 아니냐..너무 멋있다 모든 면에서 대단한 사람임”, “wlgn**** 댓글보니까 더더욱 백종원형님 식당에만 가야겠다”, “ekdm**** 이사람은 진짜 음식이좋아서 하는분같음. 돈이 제일큰목적이아니라”라는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백종원 국정감사, 그의 남다른 ‘뚝심 경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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