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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휘향 나이, 올해 59세..'턱 수술한 여배우에 따귀를?'

발행일 : 2018-10-13 11:02:25
사진='라디오스타' 제공 <사진='라디오스타' 제공>

이휘향이 '따귀 연기'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아들 손자 며느리 다 모여서' 특집으로 이휘향, 안재모, 강세정, 성혁이 출연했다.

극중 많은 배우들의 따귀를 때린 이휘향은 "때리는 입장이 좋지 않아. 때리고 나서 가서 일일이 '아팠지? 미안해' 하기가 프로 같지 않아 돌아서야 할 때 마음이 아프다"라고 털어놨다.
 
이휘향은 또 "박신혜가 좀 심하게 많이 맞았다"고 회상하기도.

또 이휘향은 때리는 철칙을 공개했다. "어떻게 때릴거다는 자세히 얘기해주지 않는다. 미리 말하면 다 계산을 하기 때문"이라면서 "너를 때릴 거니 맞을 준비는 하고 있으라고만 말해준다"고 덧붙였다.

이휘향은 이어 "여배우를 때리는 장면이 있어서 감정대로 연기하고 때렸는데 여배우가 너무 아파하더라. 미안해서 알고 보니 턱 수술을 한지 얼마 안 된 배우였다"며 "지금은 때릴 때 미리 스캔을 한다. 실수하지 않기 위해 (어디를 성형했는지) 보게 된다"라고 설명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휘향은 1960년생으로 올해 59세이다.

 윤지예 기자 (rpm9en@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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