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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서울 어워즈’ 나의 아저씨, 로리타 논란 지우고 대상 받아

발행일 : 2018-10-27 20:53:58
사진=tvN '나의 아저씨' 공식홈페이지 <사진=tvN '나의 아저씨' 공식홈페이지>

‘더 서울 어워즈’ 드라마 부문에서 tvN ‘나의 아저씨’가 대상을 받아 화제가 되고 있다.

27일 서울 회기동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2회 더 서울 어워즈’에서 ‘나의 아저씨’는 값진 대상을 차지했다.

이날 배우 이선균은 “팀의 일원이었다는 것이 자랑스럽고 영광스럽다”며 벅찬 소감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해당 드라마는 방영 전부터 오달수의 미투 의혹과 로리타 논란으로 대중들의 싸늘한 반응을 얻기도 했다. 특히 두 배우의 나이 차이와 아이유의 곡 ‘제제’가 로리타 지적을 받으면서 흥행 가능성에 불안감이 엄습했다.

이에 아이유는 기자간담회에서 “앨범에 따라 붙었던 논란을 인지하고 있다”며 솔직하게 털어놓기도 했다.

이어 “감독님께도 여쭤봤다. 나에게 그런 논란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냐고 물었다. 이 드라마에 끼칠 수 있는 영향을 많이 생각했다. 처음에는 나를 캐스팅 하지 말라고 했다”고 부담감을 전해 이목이 집중됐다.

 김정은 기자 (rpm9en@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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