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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택, 돌아가신 母 생각에 눈물...‘어머니가 날 못 알아보셔’

발행일 : 2018-11-09 20:36:33
사진=MBC '사람이 좋다 '캡처 <사진=MBC '사람이 좋다 '캡처>

 
윤택이 9일 KBS1 ‘TV는 사랑을 싣고’에서 돌아가신 어머니 생각에 눈물을 흘려 뭉클함을 자아냈다.

이날 윤택은 30년 전 스승님을 찾기 위해 ‘TV는 사랑을 싣고’에서 모교를 방문해 스승님의 흔적을 조사하기 시작했다. 그러던 중 들춰 본 생활기록부에는 ‘자퇴’라는 글만 덩그러니 적혀있었다. 고등학교 1학년 때 자퇴를 결정한 그는 당시를 되돌아보며 본인으로 속앓이를 했을 어머니를 떠올렸다.

그는 지난 3월 세상을 떠난 어머니를 언급하며 눈물을 멈추지 못했다. 앞서 그는 MBC ‘사람이 좋다’에서 중증 치매를 앓고 있는 어머니를 공개한 바 있다.

당시 “아버지만 기억 하시고 아들도 못 알아본다”라며 “좀 더 빨리 효도를 많이 했으면 이렇게 눈물도 흘리지 않았을텐데”라고 전하며 오열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김정은 기자 (rpm9en@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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