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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아 스틱파운데이션, 물광효과? '바세린 대신 바르기도'

발행일 : 2018-11-10 15:28:13
사진='택시' 방송화면 캡처 <사진='택시' 방송화면 캡처>

조성아 '스틱파운데이션'이 홈쇼핑을 통해 판매되면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조성아의 '매진 신화' 스틱파운데이션은 철통보습커버가 선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물광 메이크업'의 시초로도 불리는 그는 지난 2016년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택시'에서 "대학을 졸업하면서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되고 싶었는데 너무 막막했다"며 포트폴리오를 들고 패션 잡지사에 무작정 찾아간 사연을 털어놨다.

이어 "포트폴리오를 펼쳐놓고 이런 저런 메이크업을 해보고 싶다고 설명했었다"면서 "26년 전에는 대부분 진한 색조가 들어간 미장원 화장을 했었다"고 말했다.

또 "내 포트폴리오에는 '물광 화장'과 '햅번룩'이 있었다"고 밝히며 자신을 "'물광 화장'의 시초인 셈이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물광 메이크업을 표현할 화장품이 없어서 바세린을 대신 바르기도 했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윤지예 기자 (rpm9en@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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