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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다음 생은 고교 첫사랑 아내 아닌 다른 사람과?

발행일 : 2018-11-14 00:53:08
사진=TV조선 '아내의 맛' 캡처 <사진=TV조선 '아내의 맛' 캡처 >

오세훈 송현옥 부부에 대중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부부는 최근 TV조선 ‘아내의 맛’에서 잉꼬부부다운 면모를 보여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13일 전파를 탄 ‘아내의 맛’에서 두 사람은 가족들과 함께 포천 산정호수 나들이에 나서면서 풋풋했던 대학시절을 떠올렸다.

당시 송현옥은 오세훈의 별명이 ‘셰퍼드’라고 전해지면서 다른 남학생으로부터 철통수비를 펼친 일화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부부는 프로그램 합류 당시 고등학교 때 만난 첫사랑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이에 장영란이 ‘다시 태어나면 다시 서로와 결혼 하겠냐’고 묻자 그녀는 “우리는 나쁠 수가 없었다. 고비를 같이 겪었다. 다른 부부와 다르게 동지애가 있다. 계속 살고 싶다”며 여전한 애정을 나타냈다.

하지만 오 시장은 “아니오”라며 “다음엔 좀 다른 여자랑도 살아야죠. 첫사랑이랑 결혼해서 다른 여자를 한 번도 만나보지 못했다. 고등학교 2학년 때 아내를 처음 봤다. 난 억울하다”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김정은 기자 (rpm9en@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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