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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수능 시간표' 이제 사·과탐+제2외국어·한문만 남았다...그간 난이도는?

발행일 : 2018-11-15 15:37:27
사진=한국교육과정평가원 홈페이지 캡처 <사진=한국교육과정평가원 홈페이지 캡처>

 '2019 수능' 시간표가 공개돼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15일 오전 8시 40분부터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시작됐다. 이날 시험은 1교시 국어영역(08:40∼10:00), 2교시 수학(10:30∼12:10), 3교시 영어(13:10∼14:20), 4교시 한국사·탐구(14:50∼16:32) 순으로 진행됐다. 이후 5교시는 선택한 수험생에 한해서 제2외국어/한문(17:00∼17:40)을 보게 된다.

5교시를 선택하지 않은 수험생들은 이날 오후 4시 50분부터 시험장에서 나올 수 있다. 반면 제2외국어 및 한문을 치르는 수험생은 시험지 회수 및 답안지 이상 확인까지 끝낸 후인 오후 5시 40분부터 밖으로 나갈 수 있다.

현재 3시 기준으로 4교시 한국사 및 사회·과학·직업탐구 시험이 치루어지고 있다. 앞서 치루어진 국어, 수학영역은 지난해 수능과 유사한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조영혜 서울과학고 교사는 국어영역에 대해 "지난해 수능, 6월 모의평가와 비슷하고 9월 모의평가보다 다소 어렵게 출제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현직 교사들의 분석에 따르면, 수학영역의 경우 지난해 수능과 9월 모의평가와 비슷한 수준으로 나왔다. 특히 개념을 정확히 알고 있는 지 묻는 문제가 많이 출제됐다.

김정은 기자 (rpm9en@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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