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투스 홈페이지 캡처>

'2019학년' 수학능력시험이 종료된 가운데 이투스가 공개한 수능 등급컷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5일 유명 입시학원에서는 수능시험이 완료되는 대로 수능 등급컷을 발표할 예정이다. 특히 이투스 측은 오후 6시부터 공개할 방침이며, '2019 수능 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수능 풀서비스'는 영업별 오답률 베스트 문항, 해설강의, 시험지/정답 다운로드 등을 포함한다.

메가스터디 측은 아직 공개 시간을 확정하지 않았다.

앞서 이날 치루어진 수능은 대체적으로 난이도가 높았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수학 영역에 대해 "지난해와 같이 4개 문항이 어렵게 출제돼 변별력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국어 영역도 지난 6월 모의평가 수준을 유지하는 등 비교적 어려운 편이었다. 평가원 측은 "추론적, 비판적, 창의적 사고를 활용해 풀 수 있는 문항을 중점적으로 출제했다"고 밝혔다.

 김정은 기자 (rpm9en@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