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화 '더 웨이브' 포스터>

영화 ‘더 웨이브’가 29일 슈퍼 액션에서 방영되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노르웨이 사상 최악의 재난으로 꼽히는 실화를 배경으로 한 ‘더 웨이브’는 지난 2016년 개봉해 국내 작품 ‘해운대’와 비교되기도 했다.
 
이어 영화는 북유럽의 피오르드 빙하 지형에서 발생한 산사태와 쓰나미 사건을 소재로 사랑하는 가족을 대피시키기 위한 주인공의 사투를 담아냈다.
 
개봉 당시 관람객들은 뻔한 재난 스토리와 답답함을 유발하는 캐릭터가 반감을 산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반면, 영화가 선사한 생동감 넘치는 CG에 시선을 뗄 수 없었다는 상반되는 호평도 나왔다.

 김정은 기자 (rpm9en@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