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연예
HOME > 연예

한고은, 치열했던 어린시절...결혼 생활로 ‘보상’ 받았는데

발행일 : 2018-12-06 18:06:08
사진=한고은 SNS <사진=한고은 SNS>

한고은이 40년 전 일어난 부모님의 채무 논란으로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다.

6일 60대 남성 A씨는 한 언론 매체를 통해 1980년 그의 부모님에게 사기를 당해 은행 독촉장에 시달렸고, 서울 미아동 소재의 건물이 경매로 넘어갔다고 주장했다.

때문에 앞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 한고은이 힘들었던 지난날을 회상한 내용에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당시 방송에서 남편 신영수 씨는 “어릴 때부터 아내가 고생을 많이 했고, 그래서 내가 가능한 밝게 기댈 수 있는 역할을 하고 싶다. 작은 힘듦도 나눠주기 싫다. 절반을 나눠서 뭐하냐. 내가 하면 된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이에 그는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어린 시절부터 치열하게 살았다. 이 사람을 만나면서 너무 행복한데, 누가 앗아갈까 봐 두렵다”며 “오래 살고 싶어졌다. 마치 내가 살아왔던 날들에 대한 보상을 받은 것처럼”이라고 말해 시청자들의 시선이 쏠렸다.

한편, 한고은의 소속사는 사실관계를 파악한 후 공식 입장을 내놓을 계획이다.

 김정은 기자 (rpm9en@rpm9.com)


 

최신포토뉴스

위방향 화살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