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화 '굿바이싱글' 포스터>

영화 ‘굿바이싱글’의 줄거리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6일 채널CGV에서 방영된 영화 ‘굿바이싱글’은 대한민국 톱스타 김혜수가 남자친구의 배신을 목격하고 돌연 임신 발표를 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코미디영화다.

영화는 ‘내 편이 필요하다’는 생각에 임신 사건을 계획한 그가 산부인과에서 만난 어린 미혼모 ‘단지’(김현수)와 함께 서로의 아픔을 보듬으며 ‘가족의 정의란 무엇인가’를 생각하게끔 만든다.

개봉 당시 김혜수는 언론 매체와 인터뷰에서 “내가 임신하게 되면 어떨까 이런 상상도 해봤다”고 밝히기도 했다.

그러면서 “실제 내 몸에 맞는 모형 틀을 만든 거다. 내 몸에서 임신을 한다면 이런 체형이 생긴다는 가정 하에 만든 보형물이기 때문에 신기했고 잠깐씩이라도 임신한 것 같은 착각이 들기는 했다”고 덧붙였다.

 김정은 기자 (rpm9en@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