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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어도 좋아' 강지환, 마성의 '단짠 백진상' 캐릭터 완성

발행일 : 2018-12-07 19:49:55

[RPM9 박동선기자] KBS2 수목드라마 '죽어도 좋아' 주인공 강지환이 마성의 캐릭터 '백진상'을 완성하는 섬세연기력으로 관심을 얻고 있다.

최근 방송된 드라마 '죽어도 좋아'에서는 생전 처음 느끼는 사랑이라는 감정 덕분에 '좋은 사람'이 되기로 한 백진상(강지환 분)의 모습이 펼쳐졌다.

이날 백진상은 자신을 미워한다고 생각했던 이루다(백진희 분)가 자신을 살리기 위해 노력한다는 사실을 깨닫고,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한 노력을 펼치며 그녀를 향한 짝사랑을 시작했다.

사진=KBS2 '죽어도 좋아' 캡처 <사진=KBS2 '죽어도 좋아' 캡처>

그는 자신이 주변 사람들에게 남긴 상처에 대한 사무친 감정을 느끼며 "너무 무서워서, (자신보다) 소중한 존재가 생겼다는 게"라는 말을 남기는 가 하면, 이루다의 위기상황을 구해주는 헌신적인 모습과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에게 좋은 사람이 되고 싶다"는 이루다의 말에 자신 역시 "그녀에게 좋은 사람이 되고 싶다"는 다짐하는 모습까지 180도 다른 면모를 드러냈다.

특히 직진멘트 상사의 모습에서 난생처음 사랑을 느끼는 백진상의 다양한 감정표현과 눈빛은 '섬세연기 장인' 강지환의 면모를 새롭게 확인시키는 계기로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렇듯 강지환은 특유의 분위기와 연기내공을 바탕으로 '단짠 순애보 백진상'의 현실성을 더욱 높이며 시청자들의 환영을 받음은 물론, 극 진행에 따라 변화될 다양한 연기변신의 결과물을 기대케하고 있다.
 
한편 강지환이 출연중인 KBS2 '죽어도 좋아'는 안하무인 백진상 팀장과 그를 개과천선 시키려는 이루다 대리의 대환장 오피스 격전기로 매주 수~목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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