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진짜사나이300' 캡처 >

배우 이정현이 최근 MBC ‘진짜사나이300’에 합류했다.

앞서 이정현은 tvN ‘미스터 선샤인’에서 유창한 일본어 실력과 개성 넘치는 마스크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당시 ‘진짜 일본인이냐’는 질문이 쇄도할 정도로 화제가 됐던 그는 배우를 꿈꾸기 전 유도학과 출신으로 일본국제무도대학 재학 중 일본어를 공부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에 그는 ‘진짜사나이300’에 합류하기 전 인터뷰에서 “좋은 프로그램까지 참여할 수 있게 돼서 감사하면서도 아직은 어색하다. 아직 저를 모르시는 분들에게 이정현이란 사람이 어떻게 다가갈지 조심스럽다”고 밝혔다.

이어 “너무나도 좋아하는 프로그램이었고, 시기적으로도 너무 감사했다. 갑자기 변한 환경 안에서 가시 같은 평가들도 존재했기 때문에 힘든 시간이기도 했다”며 “그 안에서 저를 다시 확인하는 시간이 필요했는데 체력적 한계를 경험해보면 좋을 것 같다”고 들뜬 모습을 보였다.

 김정은 기자 (rpm9en@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