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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돈, ‘무도’ 종방연 함께 했던 까닭은?

발행일 : 2018-12-09 19:52:46
사진=KBS2 '1박2일' 시즌3 캡처 <사진=KBS2 '1박2일' 시즌3 캡처>

정형돈이 9일 방영된 KBS2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에 모습을 나타냈다.

이날 정형돈은 데프콘과 차태현 2집 앨범 프로듀서로 나서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자신들의 능력을 의심하자 “버린 곡을 주겠다”고 막말을 내뱉어 웃음을 안겼다.

최근 예능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는 그의 행보에 일부 누리꾼들은 MBC ‘무한도전’ 시즌2 복귀를 시도할지 관심을 보인다.

그가 10여 년이라는 오랜 시간 몸담았던 고정프로그램이지만 당시 긴장감과 중압감을 이기지 못하고 하차를 선언해 아쉬움을 남겼다.

하지만 팬들은 항상 그의 빈자리를 느끼며 원년 멤버들이 다시 뭉치는 날만 기다리는 상황.

그러던 중 13년 만에 시즌1 종영을 알린 ‘무한도전’ 종방연에 모습을 드러내 화제가 됐다.

당시 김태호 PD는 “마무리를 같이하고 싶어서 종방연 현장에 용기 내서 온 거다”라며 “아직도 사람들이 많은 곳은 힘들어한다”고 대신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아직도 갖고 있는 아픔에 대해 일찍 챙기지 못한 미안함이 남는다”며 애틋함을 전했다.

 김정은 기자 (rpm9en@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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