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모바일게임 '삼국지 천하무적'이 1개월만에 사전예약 70만명을 돌파, 흥행기대감을 갖게 하고 있다.

10일 위드허그 측은 공식 채널을 통해 모바일 액션 RPG '삼국지 천하무적' 사전예약자가 70만명을 돌파했다며, 서버 과부하 우려로 인한 사전다운로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삼국지 천하무적' 사전예약자 70만명 돌파는 100여개에 이르는 캐릭터 데이터와 함께 SD캐릭터가 펼치는 화려한 액션성으로 인해 지난 11월 초 공식 사전예약 진행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관심을 받아왔던 것에 기인한다.

특히 기존 게임들의 유료결제형 콘텐츠였던 VIP포인트를 주요 임무 수행을 통해 획득할 수 있는 시스템은 다양한 유저들의 접근성과 기호도에 부합하며 현재까지도 게임에 대한 기대치를 더욱 높이고 있다.

<사진=헝그리앱 제공>

여기에 최근 홍보모델로 나선 배기성이 CBT(Closed Beta Test, 비공개 베타 테스트)부터 일선 유저로서의 입장까지 대변하고 있음이 알려지면서 게임에 대한 궁금증까지 몰린 탓도 한몫하고 있다.

위드허그 관계자는 "지난 11월 초 공식 사전예약 이후 약 1개월 만에 사전예약자 수 70만 명을 돌파했다. 예상보다 훨씬 많은 신청으로 출시 당일 서버 과부하 우려가 있어, 지난 9일부터 사전 다운로드를 진행중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위드허그는 모바일게임 인기 커뮤니티 헝그리앱과 공동으로 '삼국지 천하무적' 사전 이벤트를 진행, 모비와 루팅·찌 등 사전예약 어플을 통해 3000원보·체력 200개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공식 커뮤니티 '삼국지 천하무적 헝그리앱'을 통해 사전 다운로드 인증 및 기대평 작성 등을 통해 문화상품권·밥알 포인트 등을 제공하는 추첨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