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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다건, 어렵게 전한 속마음...‘혼자 있으면 문득 걱정이’

발행일 : 2018-12-11 18:10:58
사진=황다건 SNS <사진=황다건 SNS>

고등학생 치어리더 황다건이 특정 커뮤니티 회원들에게 심각한 성희롱을 당해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10일 삼성라이온즈 치어리더 황다건은 자신의 SNS에 “직업은 재밌고 좋지만 그만큼의 대가가 이런 건가”라며 입에 담지 못할 만큼 자극적인 글로 도배된 게시물을 공유했다.

2000년생인 그는 현재 고등학생 치어리더로 활동하고 있으며, 남다른 미모로 팬들로부터 큰 인기를 받고 있다.

하지만 그런 그에게도 말못할 속사정이 있었다. 개인적으로 성적인 글과 영상을 수시로 받는 것은 물론 혹여나 글을 보게 될 부모님을 걱정하며 답답함을 털어놨다.

현재 해당 게시물은 삭제한 상황이지만 최근 게시물에 “혼자 있을 때마다 문득문득 걱정이”라는 글을 올린 바 있다. 이후 때아닌 성추행 논란이 불거지면서 그를 진정으로 응원하는 팬들도 단단히 화가 난 상황이다.

 김정은 기자 (rpm9en@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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