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2 '1대 100' 캡처>

유니콘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8일 유니콘은 한 퀴즈프로그램에서 문제로 출제되면서 의외의 혼돈을 가져왔다.

머리 부분에 난 뿔과 흰색의 말로 표현되는 해당 동물은 전설 속의 동물로 대중들에게 친숙하지만, 날개가 없다는 것을 아는 이가 많지 않았던 것이다.

이와 비슷한 생김새를 가진 페가수스는 그리스 신화에서 언급됐다. 페르세우스가 메두사의 목을 베고 흘린 피에서 태어났다는 신비한 일화를 배경으로 한다.

시대가 변함에 따라 스타트업 용어로 변화를 맞았다.

지난 2013년 여성 벤처 투자자 에일린 리가 처음 사용한 유니콘 단어는 기업 가치 10억 달러 이상이면서 설립 10년 이하의 스타트업을 뜻한다.

이후 이보다 덩치가 큰 기업이 속속 나타나면서 ‘데카콘’ 개념도 등장한 것으로 알려진다.


 김정은 기자 (rpm9en@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