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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다름, 아역 ‘얼굴 천재’...‘꽃보다남자’로 데뷔?

발행일 : 2018-12-31 21:55:49
사진=남자름 SNS <사진=남자름 SNS>

아역 배우 남다름이 청소년 연기상을 수상해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다.

남다름은 31일 진행된 ‘2018 KBS 연기대상’에서 ‘라디오 로맨스’로 청소년 연기상을 탔다.

그는 지난 2009년 KBS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서 김현중이 맡았던 ‘윤지후’의 어린 시절로 연예계에 입문한 것으로 알려진다.

이후 성인 연기자에 버금가는 출중한 연기력으로 매년 여러 작품에 출연했다. 그 중 배우 이종석의 아역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에 그는 앞서 스포츠동아와 인터뷰에서 “이종석 형과 닮아 보이는지는 모르겠는데 하다보니 두 번이나 어린 시절을 연기하게 됐다”며 “형은 키도 크고 너무 멋있다. 잘 생겼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국민 연하남이라는 말은 듣기만 해도 좋다. 시청자들이 나를 귀엽게 봐주셔도 감사하고 멋있게 봐주셔도 감사하다. 딱히 노리고 있는 타이틀은 아니지만 좋다”고 솔직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면서 “저는 외적으로 키 이외에 불만이 딱히 없다”며 “올해 170cm까지 컸으면 좋겠습니다. 이미 친구들은 160cm 후반대거든요. 형처럼 키 크고 멋있게 성장하고 싶다”고 말해 향후 성장에 관심이 높아진다.

 김정은 기자 (rpm9en@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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