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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경영진 일괄 사의 표명

발행일 : 2019-01-04 16:55:00

KB국민은행은 전 경영진이 8일 예정된 파업으로 인해 영업이 정상적으로 수행되지 못할 경우 사임 하겠다는 의사를 밝히며 허인 은행장에게 사직서를 일괄 제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노사간 의견이 대립되자 배수의 진을 친 것으로 풀이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전 경영진은 고객의 실망과 외면, 불편을 초래할 수 있는 파업에 이르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다만 노조가 과도한 요구를 지속해 상식과 원칙을 훼손해 가면서까지 노조의 반복적인 관행과 일방적인 요구를 수용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이어 “경영진들이 총파업에 이르게 된 점에 대해 책임을 깊이 통감하고 있으며, 고객을 최우선으로 해야 한다는데 있어서는 노사의 뜻이 다를리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파업에 이르지 않도록 끝까지 노동조합과의 대화를 지속해 나갈 것이다”고 덧붙였다.

이상원기자 sllep@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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