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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작’, 업계에 흉흉한 소문이...‘조용히 찍고 싶었다?’

발행일 : 2019-01-04 19:43:35
사진=영화 '공작' 포스터 <사진=영화 '공작' 포스터>

영화 ‘공작’이 4일 JTBC ‘방구석1열’에서 언급됐다.

이날 ‘방구석1열’에서는 ‘공작’을 연출한 윤종빈 감독과 이성민이 직접 방문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앞서 윤종빈 감독은 영화를 촬영하게 된 계기를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스포츠동아와 인터뷰에서 우연히 알게된 ‘흑금성’ 기사에 꽂혔다며 “오래 걸렸다. 영화를 찍으면 바로 다음 작품에 들어가곤 한다. 근데 다른 조감독 작품을 도와주느라 오래 걸렸다. 조용히 찍고 싶었다”고 전했다.

이어 “실질적으로 압력이나 피해를 받은 적은 없다. 워낙 흉흉하게 소문들이 많았다. 그래서 조용히 찍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때는 그때 가서 하더라도, 못 찍으면 안 되는 거 아니냐. 촬영 들어갈 때까지만 조용히 했다”며 “흑금성 사건에 연루된 사람이 그 당시 정권의 핵심에 있었다. 관련된 사람이 꽤 있었다”고 ‘공작’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를 방출했다.

 김정은 기자 (rpm9en@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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