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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모 반란의 시대’ 정해인, 진통제 먹고 세 번이나 탈진?...1년 만에 주연을

발행일 : 2019-01-04 21:25:06
사진=영화 '역모 반란의 시대' 포스터 <사진=영화 '역모 반란의 시대' 포스터>

 
영화 ‘역모 반란의 시대’가 4일 OCN에서 방영된 가운데 주연 배우 정해인에 이목이 집중됐다.

정해인은 당시 데뷔 1년 만에 영화 ‘역모 반란의 시대’를 통해 주연을 맡았다. 이에 대해 그는 일간스포츠와 인터뷰에서 “드라마와 영화를 떠나서 가장 힘든 시간이었다. 가장 뜻 깊었다. 여러가지로 임팩트가 셌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 역할을 데뷔한 지 1년차인 신인 배우가 한다는 부담감과 책임감이 엄청났다.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많았다. 연기만 잘해서는 될 게 아니란 생각도 있었다”며 나이가 어려 힘들어하자 동료 선배 배우들이 격려를 해줬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나 뿐만 아니라 모두 힘들었다. 적은 예산으로 만든 영화지만 다들 영화에 대한 열정으로 뭉쳤다 자기 작품에 대한 애착이 엄청났다”며 “내가 아프고 피곤하더라도 감추고 이 악물고 하시는 분들이 많았다. 저 뿐만 아니라 모두가 그랬다. 액션신 찍다가 탈진을 세 번 정도 했다. 물을 많이 마셔도 소용이 없더라”고 덧붙였다.

한편, ‘역모 반란의 시대’는 지난 2017년 11월 개봉했다.

김정은 기자 (rpm9en@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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