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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식당' 피자집, 안하무인? '제2의 홍탁집 아들' 욕심내나..

발행일 : 2019-01-05 15:24:58

 

사진='백종원의 골목식당' 방송화면 캡처 <사진='백종원의 골목식당' 방송화면 캡처>

피자집 사장님이 제2의 '홍탁집 아들'이 될 수 있을까.

지난 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바로 시식단이 시식을 하지 못한 채 자리를 뜨게 된 것이다.

이에 방송 직후 피자집 사장님에 대한 시청자들의 비판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인터넷을 검색해봤는데 벌써 제가 떠오르는 별이더라. 홍탁집 사장님에 견줄 만한 그런 사람이라더라"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홍탁집 사장님처럼 되고 싶다는 속뜻을 내비친 것일까?

앞서 홍탁집 사장님은 불성실하고 간절해 보이지 않는 듯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분노를 샀다. 하지만 방송이 거듭될수록 진정성을 보였고, 손님들에게는 친철한 태도를 보인 것은 물론, 자신만의 새로운 메뉴를 개발해내기에 이르렀다.

하지만 피자집 사장님은 달랐다. 그는 메뉴판을 요구하는 시식단에 "메뉴판에 없는 음식들을 준비 중이다. 시식하러 오셨으니까 그냥"이라고 말하는가 하면,  "오늘 그냥 시식하러 오신 거 아니냐. 그냥 시식하시고 좋게 평가해주시면 된다"라며 가벼운 모습을 보여 비판을 사고 있다.


윤지예 기자 (rpm9en@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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