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공식 딜러 태안모터스 도곡로 전시장에서 지난달 22일(토), KLPGA 프로골퍼 조아연의 공식 홍보대사 위촉식이 개최됐다.
이날 열린 위촉식에서 태안모터스의 서덕중 대표는 “조아연 프로는 뛰어난 실력과 노력을 바탕으로 지금보다 미래가 더욱 기대되는 선수이다. 또한 이러한 면모가 태안모터스의 이미지와 부합한다고 생각해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되었다”라고 전했다.
조아연 선수는 "평소 프리미엄 브랜드 아우디를 관심 있게 보았다"라며, "프로선수로서의 시작을 아우디 태안모터스와 함께하게 되어 영광이다. 든든한 지원에 힘입어 좋은 성적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조아연 프로는 세계선수권 제패를 앞세워 곧바로 KLPGA 정회원이 됐고, 지난달 시드전 본선을 수석으로 통과해 주목을 끌고 있다.
또한 아마추어 자격으로 출전한 한국여자 프로골프(KLPGA)투어와 미국여자 프로골프(LPGA)투어 20개 대회에서 무려 17차례나 본선에 올라 큰 관심과 기대를 받고 있다. 주요 경력으로는 월드 아마추어 골프랭킹 13위(18년 10월 기준), 2018 월드 아마추어팀 챔피언십 개인전 1위, 2018 대한민국 골프국가대표 선발전 1위 등이 있다.
한편, 태안모터스(대표 서덕중)는 아우디 A6 40 TFSI quattro를 제공하며, 조아연 프로는 태안모터스의 로고가 새겨진 의상을 착용하고 경기에 출전한다. 또한 조아연 프로는 향후 태안모터스의 다양한 행사를 통해 고객과의 만남도 진행할 예정이다.
태안모터스 관계자는 “태안모터스는 지난 3년간 프로야구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해왔다. 또한 이번 기회를 통해 프로골프로 영역을 넓혀 더욱 활발히 스포츠 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팀 (rpm9@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