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출신 권영찬 교수가 지난 2018년에 이어 2019년 기해년에도 홈쇼핑 기대주로 러브콜을 받고 있다. 2019년 홈쇼핑 광고모델 기대주로 뽑힌 이유 중 하나는 지난 2012년 시작했던 기능성 쓰레기통 매직캔의 7년 광고모델이 끝나며, 마케팅 전문가로 유명한 권영찬 교수를 모델로 발탁하기 위한 문의가 잇따르고 있기 때문이다.
개그맨 권영찬은 지난 1999년 한경희 스팀청소기의 홈쇼핑 광고모델로 발탁 되며 한경희 스팀청소기를 홈쇼핑 10대 베스트셀러 상품으로 올려놓은 장본인이다. 또한 NUC 녹즙기와 쥬서기를 베스트셀러 상품에 올려놓았으며, NUC전자의 요구르트 제조기는 스테디셀러 상품으로 견인을 했다.
현재 서울문화예술대학교 상담코칭심리학과 교수로 활동하며 ‘소비자심리’, ‘여성 소비자심리’ 전문가로도 잘 알려진 권영찬 교수는 지난 2012년 한 홈쇼핑에 론칭을 했던 매직캔 매출이 저조해 퇴출 위기에 놓였던 기능성 쓰레기통 매직캔의 마지막 남은 한 번의 방송에서 생방송 15분을 남기고 전체 매진을 시키며 기사회생을 시킨바 있다. 그 이후로 여름 계절상품이었던 매직캔을 사계절 상품으로 아이디어를 내, 매진을 시키며 베스트셀러 상품으로 올려놓은바 있다.
권영찬 교수는 한 방송에서 “매직캔을 만난 것은 나에게 행운이었다. 워낙 제품이 좋았으며, 삼형제중 막내로 태어나 여성의 감성을 충분히 가지고 있는 나와 인연이돼 무려 7년간 광고모델을 맡게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박성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