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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즈러너’ 이기홍, 美 헐리웃서 발음 어려운 한국 이름 고수한 까닭

발행일 : 2019-01-07 19:25:59
사진=SBS '본격연예한밤' 캡처 <사진=SBS '본격연예한밤' 캡처>

영화 ‘메이즈러너’가 7일 OCN에서 방영된 가운데 3부작에 모두 출연한 이기홍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메이즈러너’ 시리즈로 미국 헐리우드에서 인지도를 높인 이기홍은 앞서 여러 매체를 통해 한국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지난해 SBS ‘본격 연예 한밤’을 통해 “제일 힘든 건 역할이 많이 없는 거다. 그래서 민호 역을 한 것도 굉장한 행운이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제 이름이고 저는 한국 사람이다. 저는 그냥 저 자신이고 싶었다. 제 자신이 자랑스럽기도 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한국은 제 모국”이라며 “미국에서 작품을 하고 엄마한테 보여주는 기분이다. 한국 팬들에게 응원을 너무 많이 받아서 기쁘다. ‘메이즈 러너’도 많이 봐주시면 감사하겠다”며 팬들을 향한 고마움을 표현했다.

 김정은 기자 (rpm9en@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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