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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SNS 통해 '투기의혹' 입장밝혀…"의혹사실無, 비판근거要"(공개전문)

발행일 : 2019-01-08 20:54:30
사진=아이유 인스타그램 발췌 <사진=아이유 인스타그램 발췌>

[RPM9 박동선기자] 최근 '과천지역 부동산투기' 의혹을 받고 있는 아이유(이지은)가 자신의 결백과 함께 의혹제기자들을 향한 일침을 가했다.

8일 아이유는 자신의 소셜계정을 통해 최근 자신을 둘러싼 '부동산 투기'논란에 대한 입장을 표명했다.

내용을 보면 아이유는 "23억 차익, 투기를 목적으로 한 부당정보 획득은 모두 사실이 아니다"라며 "저에게 가장 값지고 소중한 저의 커리어를 걸고 조금의 거짓도 없음을 맹세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투기했다고 주장하는 분들은 명백한 증거를 보여달라"라며 "본인의 의심이 한 사람의 가치관과 행동을 부정해버릴만한 확신이라면 타당히 비판하기 위한 노력을 해야한다고 생각한다"고 언급했다.

사진=아이유 인스타그램 발췌 <사진=아이유 인스타그램 발췌>

마지막으로 "초조하거나 지치지 않을 자신이 있기에 언젠가 꼭 사과를 받겠다"라는 말과 함께 "해당건물에 저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이 함께 생활하니 취재진들께서는 그 분들과 주민들의 사생활 존중을 부탁드린다"라고 마무리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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