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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주원, 혼자 살다 보니 바뀐 성격?...‘예민하고 섬세’

발행일 : 2019-01-11 20:59:13
사진=JTBC '학교다녀 오겠습니다' 캡처 <사진=JTBC '학교다녀 오겠습니다' 캡처>

최근 고주원이 TV조선 ‘연애의 맛’에 합류해 화제인 가운데 그의 평소 성격에 궁금증이 이어진다.

고주원은 ‘연애의 맛’ 방송을 통해 2년 반 동안 연애를 하지 않았다며 연인을 만나 설렘을 느끼고 싶다고 솔직히 털어놨다.

앞서 그는 결혼 적령기를 넘어서면서 예민해지는 성격을 토로하기도 했다. MBN과 인터뷰에서 그는 “예민하고 꼼꼼한 성격이다. 나이 들수록 좀 더 섬세해지는 것 같은데 ‘노총각 히스테리’란 말에 가끔 공감한다”며 말했다.

이어 “남자가 어느 정도 나이가 돼서 결혼하지 않고 혼자 살면 누구나 좀 더 예민해지는 것 같다”며 “주변 ‘싱글남’들도 섬세해지더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러면서 “남자도 나이가 들수록 여성 호르몬이 돈다고 하지 않느냐”면서 “나도 집이 어지럽혀져 있는 걸 못 본다”며 후각에 민감하다며 고주원은 “약속시간을 정말 중요하게 생각한다”며 “5분, 10분 늦는 걸 좋아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김정은 기자 (rpm9en@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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