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위메프 공식홈페이지 캡처>

위메프 반값특가의 구매 요령에 관심이 집중되는 중이다.

위메프의 반값특가는 22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진행되며, 첫날에는 정각마다 1만 명 선착순 기준으로 5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이후 2시간마다 3천 명 한정으로 쿠폰을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진다.

이날 오전 11시 ‘닌텐도 뉴 2DS XL’을 선보이면서 소비자들의 반응이 뜨겁다. 오후 11시에는 해당 제품에 ‘더 셰프 보랄 대용량 에어프라이어 6L’, ‘코튼하임 이불·베개·토퍼 3종세트’, ‘엘리스 순수감촉 생리대’가 상품으로 선보인다.

이 외에도 각종 생필품과 의류, 쥬얼리 등 다양한 제품이 환심을 사고 있다. 정각마다 할인 쿠폰을 받으려는 빠른 손놀림으로 허탕을 치는 경우도 많지만, 앞서 실시된 이벤트를 통해서도 저렴한 가격에 원하는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누리꾼들은 몰려드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득템을 하는 방법으로 장바구니에 담지 말고 바로 결제를 통해 구매하는 것을 권유했다. 이어 위메프의 전용결제 방식인 ‘원더페이’를 사용할 경우 빠른 속도를 위해 와이파이보다 데이터가 원활하게 진행된다는 의견도 제기됐다. 여기에 상품명을 직접 쳤을 경우 더욱 빨랐다는 의견도 적지 않았다.

다만, 선착순 구매에 따라 상품이 모두 소진됐을 경우 결제가 취소될 가능성도 크다. 이어 다수의 ID를 통한 구매는 제외되며, 제3자에게 판매 목적으로 구입 했을 경우 회원자격을 박탈 당할 위기에 처할 수 있다.

 김정은 기자 (rpm9en@rpm9.com)